감정평가사시험
안녕하세요. 감정평가사학원 랜드잇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많은 수험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 바로 암기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나는 암기를 잘 못해서 문제야라고 고민하는 분들 정말 많으시죠.
그런데 오늘 만나볼 김현탁 평가사님은 본인을 암기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도, 실무 기준과 법전 내용을
50회 이상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체득해낸 경험을 나눠주셨습니다.
암기는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읽고, 익숙해지고, 흐름을 잡아가는 과정 속에서 암기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이야기였는데요. 감정평가사시험일정이 다가오며 암기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싶은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내용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김현탁 평가사님의 반복 학습법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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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김현탁 평가사의 회독 학습법 확신의 배경
2. 반복 학습을 통한 암기 방법론
3. 회독 학습법에서의 불안감 극복과 효율적 암기 전략
4. 법규와 이론 과목의 학습 및 GS 활용법
5. 회독 공부법의 요약과 다음 주제로의 전환
2. 반복 학습을 통한 암기 방법론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봤던 걸 또 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이대로 해보세요]
안 평가사 : 김 평가사님은 본인이 암기를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런데 실무 기준이나 법전 내용을 통째로 외워내셨다고 하니, 그 반복의 힘이 상당했던 것 같습니다.
감정평가사시험일정에 맞춰 준비할 때 실제로는 몇 번 정도 회독하신 건가요?
김현탁 평가사 : 제가 정확히 세어보진 않았지만, 2년 차와 3년 차 공부 기간을 합쳐서 최소한 50번 이상은 봤던 것 같습니다.
감정평가사2차 공부 기간이 총 28개월이었으니까, 단순히 계산하면 한 달에 2번 정도는 회독을 한 셈입니다.
안 평가사 : 저는 사실 그 방식이 몸에 안 맞는 사람이라 그런지 자꾸 읽는다고 외워진다는 게 납득이 안 되거든요.
이건 내가 확실히 외웠다는 감이 들려면 쓰면서 체크를 해야 된다고 느끼는 편인데요.
김현탁 평가사님이 말씀하신 읽으면 외워진다는 느낌은 구체적으로 어떤 감각인지 조금만 더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현탁 평가사 : 네, 그게 단순히 글자를 눈으로 따라 읽는다는 게 아니라, 페이지 전체에 익숙해지는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특정 문장을 외운다기보다는, 그 페이지의 구성이나 문단 위치, 문장의 흐름 자체가 이미지처럼
머리에 남는다고 할까요?
예를 들면 자주 다니는 길을 떠올려보면, 처음엔 가게도 기억이 안 나지만 50번쯤 다니다 보면 여기 횡단보도가 있었고,
저기에는 분식집이 있었지 하는 게 자연스럽게 떠오르잖아요. 그런 식으로 기본서나 실무 기준의 구조 자체가 익숙해지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봤던 걸 또 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이대로 해보세요]
안 평가사 : 그러면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계획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시간 단위로 본 거네요?
김현탁 평가사 : 맞습니다. 예를 들어 오후에 기본서를 보기로 했다면 몇 페이지까지 보겠다는 식의 계획은 따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냥 그 시간 동안 최대한 읽는 거죠. 그렇게 하면 분량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고, 자연스럽게 회독이 누적되더라고요.
안 평가사 : 그럼 읽다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따로 정리해두거나, 그 자리에서 해결하려고 하진 않으셨어요?
김현탁 평가사 : 아니요. 저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붙잡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넘어갔어요.
다음에 또 보면 이해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반복했고, 실제로 그렇게 여러 번 보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 시험 직전까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면, 그때는 그냥 그 문장 자체를 통째로 외우는 방식으로 정리했어요.
그렇게 하면 외워야 할 분량이 생각보다 많이 줄어듭니다.
안 평가사 : 요약하자면, 반복 회독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숙한 문장으로 만들어가는 것이고, 이해는 나중에 따라오는
방식이라는 거네요. 그 과정에서 암기는 별도로 외우기보다는, 읽는 과정 자체로 축적되도록 만든 거고요.
김현탁 평가사 : 맞습니다. 제가 특별히 암기에 강한 건 아니지만, 이런 방식은 오히려 암기에 자신 없는 분들에게
더 맞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복을 통해 익숙함을 쌓으면, 기억은 자연스럽게 따라오더라고요.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봤던 걸 또 보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면 이대로 해보세요]
오늘 김현탁 평가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암기란 단순히 '외우는 행위'가 아니라 익숙해지는 반복 속에서 자연스럽게
축적되는 과정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암기력 없이도, 일정한 자료를 꾸준히 회독하면서 감정평가사 시험에서
필요한 지식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는데요.
특히 페이지 전체를 이미지처럼 익히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억지로 붙잡기보다 반복 노출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방식은 암기에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에는 정답이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내고 끝까지 밀어붙이는 태도가 결국 합격으로 이어진다는 사실.
김현탁 평가사님의 경험이 그걸 다시 한번 증명해 주었습니다.
감정평가사시험일정을 확인한 후 이 글을 읽고 준비한다면 막막했던 누군가에게, 가볍지만 단단한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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