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시험
안녕하세요. 감정평가사학원 랜드잇입니다.
오늘은 감정평가2차 시험 실무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실무를 기준으로 암기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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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년 차 공부 방법과 그에 대한 전략
2. 시험 실무 과목의 학습 전략 변화와 과목별 특성 차이
3. 기출문제 분석과 실무 준비 전략
4.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실무 시험 대처 능력 향상
5. 실무 기준 암기의 중요성과 전략적 접근법
5. 실무 기준 암기의 중요성과 전략적 접근법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실무,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안 평가사 : 앞에서 감정평가2차 실무 시험에서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대처력을 키우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혹시 실제 올해 시험장에서, 그 기출 분석이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고 느낀 순간이 있었을까요?
김현탁 평가사 : 사실 올해 시험에서는 예상보다 볼륨이 크거나 구조가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지는 않았습니다.
당황스러운 문제가 없어서 기출 반복 자체가 큰 위력을 발휘하는 순간은 따로 없었고요.
오히려 도움이 됐던 건 최종호 평가사님의 GS에서 약술 문제를 자주 다뤄주셨던 점이었습니다.
그 연습이 실제 시험 문제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안 평가사 : 그럼 기출문제 외에 다른 문제들도 병행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예컨대 타학원 문제나 실전 모의 같은 것들은요.
김현탁 평가사 : 아니요, 저는 따로 타학원 문제를 풀지는 않았습니다. 3년 차로 들어선 상황에서 여유가 많지 않았고요.
또 기출문제와 스터디에서 다루는 GS 문제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오히려 그 시간에 기출을 한 번 더
회독하는 데 투자했습니다.
안 평가사 :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실무 기준도 굉장히 중요하게 보셨던 것 같아요. 실무 기준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 하셨나요?
김현탁 평가사 : 네, 저에게 감정평가2차 실무 기준은 실무 공부의 기둥 같은 존재였습니다.
감정평가라는 작업 자체가 실무 기준에 근거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기준을 꼼꼼히 알고 있으면 문제를 풀 때 방향을 잃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준은 거의 통째로 암기할 정도로 반복해서 봤습니다.
안 평가사 : 그 많은 분량을 외워야겠다고 결심하신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김현탁 평가사 : 처음엔 저도 주저했죠. 양이 워낙 많다 보니까요.
그런데 암기를 하면 할수록 GS나 실제 실무 답안을 쓸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나 논거들이 확 늘어났어요.
그게 곧 점수에도 반영된다는 걸 느끼면서, 더 꼼꼼히 외우게 됐습니다.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실무,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안 평가사 : 그럼 암기는 어떤 식으로 하셨나요? 특별한 방법이 있으셨는지요?
김현탁 평가사 : 별다른 기법을 쓰진 않았습니다. 매일 아침 30분에서 1시간 정도를 감정평가사2차 실무 기준 읽는 시간으로
정해 놓고, 그냥 계속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암기라는 느낌보다는 익숙해지도록 노출을 늘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안 평가사 : 그러면 실무 시험에서 중요한 건 뭐라고 보시나요? 또 수험생분들께 꼭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다면요?
김현탁 평가사 : 저는 완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확하게 쓰더라도 문제를 끝까지 못 풀면 점수로 이어지기 어렵거든요.
70점 분량을 100% 정확히 푸는 것보다, 100점 문제를 70%라도 완주하는 게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저는 평가 방법을 결정할 때 자료를 다 분석한 뒤에 결정하는 게 아니라, 먼저 물건 종류나 공부 등을 보고
평가 방법부터 가볍게 정해놓고 필요한 자료를 찾아서 쓰는 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중간에 다시 돌아가서 표를 지우거나 처음부터 다시 쓰는 실수를 줄일 수 있었어요.
안 평가사 : 그럼 혹시 그런 방식이 자칫해서 출제 의도를 벗어난 방향으로 가는 위험은 없을까요?
김현탁 평가사 : 그럴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실무 기준에 근거해서 판단했다는 전제를 명확히 써줬습니다.
예를 들어, 실무 기준 제조에 따라 방식으로 평가함이라고 명시하고, 괄호로 근거를 표시하는 식이죠.
실무 기준이 있는 시대라서 가능한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고요.
실무 기준이 없던 시절엔 아마 어려웠을 방법이지만, 지금은 충분히 가능한 전략입니다.
[감정평가사합격수기 | 실무, 기출문제를 공부하는 구체적인 방법]
오늘 정말 알찬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기출을 몇 회 풀었다는 차원을 넘어서, 실무 기준과의 연결, 답안 전략, 시간 배분까지 정말 촘촘하게 설계된
공부 방식이 인상 깊었습니다. 김현탁 평가사님의 말씀처럼 실무는 단순히 계산해서 맞히는 시험이 아니라,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구조화해서 완주해 나가느냐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반복 훈련으로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는 말은 많은 수험생에게 힘이 될 것 같고요.
다음 시간에는 조금 쉬어가는 마음으로, 이론 과목에서의 공부 방법과 전략, 그리고 암기와 정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함께해 주신 김현탁 평가사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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