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랜드잇입니다.
감정평가는 토지 등 경제적 가치를 판정해서 그 결과를 가액으로 산정하는 것을 말합니다.
감정평가사는 매년 정부에서 고시하는 공시지가와 관련하여 표준지의 조사 및 평가가 이루어지고
기업체의 의뢰 및 관련된 자산의 재평가, 금융기관, 보험회사, 신탁회사의 의뢰 등 관련된 토지 및 동산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주택단지나 공업단지 조성, 도로 개설과 같은 공공사업 수행에 대해 업무들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ㅣ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되는 시험을 통하여
취득할 수 있으며 응시 자격에 특별한 제한 없이 경력, 연령, 전공 등에 무관하게 준비가 가능합니다.
감정평가사는 고소득 상위에 해당하는 전문직으로 2021년도 재직자 기준 감정평가사 연봉은
상위 25%에서 8,394만 원, 중위 50%에서 6,767만 원, 하위 25%에서 6,000만 원으로 조사가 되었으며
재직자의 경력이나 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이는 감정평가사 채용 공고를 통해 임금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최소 5년 이상 경력자 채용 공고의 연봉은 8,000만 원 이상으로
감정평가 법인의 신입 채용 시에 연봉이 2,450만 원으로 공고가 등록되었습니다.
ㅣ감정평가사자격증전망
감정평가법인 및 감정평가 사무소나 감정평가 업무 지도 및 감독 기관이나
기업체의 부동산 관련 부서, 부동산 컨설팅 회사 등에 취업할 수 있으며,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은행 등에 공채나 특채 형태로 취업하기도 하는데요.
또 감정평가사자격증전망은 감정평가 사무소를 직접 개업하거나
감정평가 법인도 설립할 수 있으며 부동산 컨설팅업에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라 2020년 12월을 기준 정회원으로 활동 중인 감정평가사가 4,211명인데요.
3,480명이 평가 법인 소속, 731명이 개인 사무소에 소속으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정평가사는 정부 부동산 정책 등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보상과 공시지가 수요 등 감정평가사의 수요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 차원에서 토지주택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이 나오게 되면서 감정평가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기업이 보유한 유형자산, 무형자산의 재평가와 국가 공공자산 실태 파악 등 감정평가의 수요가 꾸준합니다.
감정평가는 불황일 때에도 경매, 담보 관련하여 부동산 매물 감정을 위한 수요가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경기 영향에는 덜 민감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ㅣ부동산 종합 서비스
점차 감정평가 업무뿐만 아닌 부동산 중개, 개발 공급, 임대관리 등등 부동산과 관련하여
종합 서비스와 자산관리 컨설팅이 제공되는 업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를 위해 감정평가사의 역량 재고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해외시장 관련 컨설팅을 위해서 외국어 능력을 갖추는 것이 경쟁력이 될 수 있고,
기술발전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공개하는 것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통계역량 등 빅데이터 활용능력을 탄탄히 갖추는 것도 필요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랜드잇과 함께 감정평가사자격증전망을 살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