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정평가사학원 랜드잇입니다.
오늘은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분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익한 공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박지광 평가사님을 모셨습니다.
박 평가사님은 초반부터 꾸준한 노력과 자신만의 전략으로 감정평가사1차 문제 풀이를 하며 시험을 준비해 오셨고, 그 과정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셨다고 합니다.
오늘 인터뷰를 통해 감정평가사 준비 과정에서의 효율적인 공부법과 감정평가사1차과목 문제 풀이 노하우, 그리고 알고리즘 체화라는
핵심 전략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박지광 평가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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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4월부터 7월까지의 문제 풀이 전략과 기초 지식 접목
2. 11월부터 12월, 실무 실력 점검과 기출문제 풀이
3. 효율적인 1차 시험 준비와 오답 노트 활용
4. 감정평가사 실무 공부 전략과 효과
5. 문제 풀이 알고리즘의 체화
1. 4월부터 7월까지의 문제 풀이 전략과 기초 지식 접목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 문제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이렇게 공부하세요]
안 평가사: 4월에 공부를 시작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4월부터 7월까지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박지광 평가사: 네, 맞습니다. 4월부터 7월은 정말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단계였어요.
이 시기에는 흔히들 말하는 '양치기 공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아마 믿기 힘드실 수도 있지만, 하루에 약 500점 정도 실무 문제를
무식하게 풀었어요. 사실, 이때는 문제를 풀면서 모르면 그냥 답지를 보고 해결하는 식이었고, 답안의 의미나 원리를 깊이 이해하고
푸는 단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안 평가사: 하루에 500점이요? 정말 대단한 열정인데요! 그런데 그렇게 문제를 많이 푸는 게 도움이 되던가요?
박지광 평가사: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처음엔 답지를 많이 참고했지만, 문제를 반복해서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식과 패턴에 익숙해졌어요.
특히, '이 문제는 이렇게 푸는 거구나'라는 흐름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물론 이 시기엔 답의 이유나 개념보다는 양으로 승부했던 시기였죠.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 문제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이렇게 공부하세요]
안 평가사: 양으로 먼저 접근하셨군요. 그럼 7월이 지나면서는 양치기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끼셨나요?
박지광 평가사: 네, 맞아요. 4월부터 7월까지는 단순히 문제에 익숙해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후에는 '왜 이렇게 되는 걸까?'를 이해하려는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문제를 풀면서 단순히 답만 맞추는 게 아니라, 그 뒤에 숨겨진 기본 원리와 지식을 접목시켜서 생각하는 연습이 필요했죠. 그래서 다음 단계에선 단순 양치기를 넘어 문제의 본질에 다가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안 평가사: 그렇다면 4월부터 7월까지는 기초 체력을 다지는 시기였다고 볼 수 있겠네요. 이 단계에서 중요한 건 어떤 점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박지광 평가사: 개인적으로는 '반복'과 '익숙해지기'가 핵심이었다고 봅니다.
처음부터 모든 걸 이해하려고 하기보다는, 문제를 계속 접하면서 기본적인 패턴을 익히고 흐름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했던 것 같아요.
이 과정을 통해 실무 문제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었고요.
무엇보다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 않고, 답지를 보며 진행하는 것도 괜찮다는 마음가짐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감정평가사 합격수기 | 문제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면 이렇게 공부하세요]
4월부터 7월까지의 공부 과정을 들으며, 초반에 양치기 공부로 기본 실력을 다지고 문제 풀이의 흐름을 익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익숙해지는 과정은 단순히 점수를 올리는 것을 넘어, 이후의 학습 방향을 잡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특히, 처음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려 애쓰기보다 감정평가사1차교재 답지를 보면서라도 꾸준히 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박지광 평가사님의 말씀은 많은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시기의 노력이 쌓여, 이후의 공부에 탄탄한 기반이 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함이 성과를 만든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